바퀴벌레 유충 종 및 방역방법 질문. 원룸 건물에 일본바퀴가 많이 살고있습니다. 가끔 성체가 집 안에 들어오기는
원룸 건물에 일본바퀴가 많이 살고있습니다. 가끔 성체가 집 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최근 바퀴벌레 유충이 발견되어 식독제 및 델타메트린 잔류성 살충제를 사용했고 사체들을 발견했습니다. 관련해서 아래 질문합니다. 1. 이거 일본바퀴(집바퀴) 인가요 독일바퀴인가요? 찾아본 결과 일본바퀴로 의심됩니다. 2. 일본바퀴라면 아마 알집을 단 개체가 우연히 집에 왔다가 알을 놓고 죽었거나 유입로 근처에 알을 깐 것으로 추정되는데 집 안에 콜로니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을지 낮을지 궁금합니다. 2번 질문의 이유는 입주할 때 성체 일본바퀴가 자주 등장하여 집 전체를 까 뒤집고 유입구 차단하고 방역하고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이짓을 또 하기가 너무 싫어서 식독제 및 잔류살충제 만으로 해결하고 싶어섭니다. 아 이게 해야되니까 했었는데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해요 ㅠㅠ 주 유입구는 발견 후 소독하고 지점토를 사용하여 틈을 매워 차단하였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 떨어졌나 싶기도 하구요, 1년반 전에 방역작업을 했었는데 독일바퀴는 발견이 되지 않았어서 식독제는 사용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델타메트린만 사용했습니다. 아유 스트레습니다 아주. 답변 감사합니다~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채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질문이 필요하시면답변을 채택 후에 문의해주세요 . 제가 확인하고 모두 답변하고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처럼메크로성 쳇GPT 답변은 절대로 하지 않고 모두 질문은 읽어보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바퀴목 > 집바퀴벌레 ( 일본바퀴, Periplaneta japonica) 유충이 맞습니다 허물을 벗은지2번 정도 된 개체로 보입니다. 원룸 안에서 번식했다고 보기엔 그렇고 아마도 건물 밖에서 번식한유충들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어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한 여름철이 되면 알집에서 태어난 유충 개체들이 집안으로 많이 유입되는 시즌입니다. 최근에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서 다수의 성충과 유충 개체가 건물 안으로 침입하여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출현한다면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기타 신축건물인 경우에는 딱히 번식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성충의 몸길이 ~30mm 정도의 검정색의 중대형 종류로 최근 한반도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출현시기가 앞당겨져서 개체수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통 5월 ~부터 활동이 많아지는데 9월까지 가정집과 자취방을 중심으로 침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래 일본 토착종으로 한국으로 유입되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관찰이 될 정도로 번식영역이 확대되었다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모니터링을 하여 포획된 바퀴벌레들을 보면 일본바퀴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바퀴벌레 비중을 따져보면 독일바퀴 55% , 일본바퀴 25% , 이질바퀴 15% 먹바퀴 5%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