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대학은 지금 휴학 중인데 4년제 경기권이고 이번 1학기 까지가 휴학기간 끝인데 다른 학교 중에
4년제 경기권이고 이번 1학기 까지가 휴학기간 끝인데 다른 학교 중에 너무 가고싶은 과가 있어서 (전문대) 이거 그냥 자퇴하고 거기 학생부로 넣거너 면접으로 들어가는 그것도 편입이라하나요? 그렇게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작성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말씀해주신 건 편입이 아니라 반수에 가깝습니다. 편입의 경우 일반적으로 2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을 2학년까지 수료한 후 지원해 합격하면 해당 학교에서 나머지 2년을 채우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작성자분께서는 원래 다니시던 학교를 자퇴하고 새로운 학교에서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거라 반수 혹은 재수 개념으로 보는 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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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올해 입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추후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으시다면 학사편입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을 2학년까지 수료한 후 지원할 수 있는 일반편입은 경쟁률이 매우 높아 진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문과의 경우 영어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에 일반편입, 혹은 정시보다 대학진학의 난이도가 보다 낮아 합격률 높게 진학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입시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